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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및 남부뉴저지 한인회 제99주년 3.1절 기념식 성황

미디어USKorea
2018-03-06

필라한인회(회장 장병기)는 지난 3일에 둥지교회서 제 99주년 3.1절 기념식를 개최했다. 길병관 필라한인노인회 전 회장의 구호에 따라 만세삼창을 외치며 삼일절 의미를 되새겼다.


"대한독립만세" 순국선열 고귀한 희생 되새겨


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김정숙)가 3일 체리힐장로교회서 삼일절 기념식을 갖고 순국선열들의 독립과 자유에 대한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지난 3일 제 99주년 삼일절(3.1절)을 맞아 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김정숙) 및 필라델피아한인회(회장 장병기)가 기념식 및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남부뉴저지한인회는 11시 체리힐 장로교회(전동진 목사 시무, 1920 Old Cuthbert Rd, Cherry Hill, NJ 08034)서 필라한인회는 둥지교회(김정도 목사 시무: 1001 W. 70th Ave., Philadelphia, PA 19126)서 200(필라) - 300(남부뉴저지)여 명의 한인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필라한인노인회(회장 김정용)이 주최하고 뉴욕총영사관, 필라한인회, 평통필라협의회, 서재필재단, 재향군인회 등이 후원한 기념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국가제창,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대통령 경축사, 김정용 노인회장 경축사, 축사(장병기 회장, 최정수 서재필재단회장, 데이비드 오 시의원, 이오영 재향군인회장),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인 한인동포들에게 한식 도시락을 나누며 점심을 함께했다.

한편 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김정숙)는 총 3부로 나눠 기념식을 진행됐다.

1부 순서는 개회기도(전우철 목사, 열방교회), 국민의례(글로리아 유스오케스트라), 환영사(김정숙 회장),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대독(김채영 영사, 주뉴욕영사관), 축사(엄종렬 원장, 한국전통문화연구원), 독립선언서 낭독(최서원 학생, 해밀톤한국학교), 독립운동가 및 자손 소개(최천 선생(조부), 최소정 교사(손녀), 해밀톤한국학교), 축가(김성지 소프라노), 삼일절 노래(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이하 남통) 교사진) 등의 순서를 가졌다.

이어 2부 순서로는 동요 합창(남부뉴저지어린이합창단), 기조연설과 시낭송(김치경 박사(한인회 전직회장)/김민진 학생, 남통), 단소 연주(남통 어린이들), 만세삼창(이만수 목사, 여호수아교회), 설장구(윤도영/윤도웅 학생, 남통) 등으로 기념행사로 그리고 3부는 한인회에서 마련한 점심으로 교제의 장을 마려하며 행사를 성황리 마쳤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정숙 남부뉴저지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선열들의 결단과 희생이 오늘 우리의 번영의 근간이었다면, 우리가 이 시대적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우리 후손들의 시대를 결정짓는 근간이 될 것입니다. 현재 우리 앞에 놓인 위기를 극복하고 이 위기를 더 좋은 기회로 삼아 더욱 힘차고 발전된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정진해야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정용 필라한인노인회장은 경축사에서 "유관순열사는 꽃다운 18세 나이에 출소 이틀을 앞두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또한 많은 애국자들은 투옥된후 재판절차도 없이 유죄판결을 받고 험한 고문으로 희생당했습니다. 이런 정신을 이어 현재 한국에서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일제 만행을 알리는 행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우리 한인동포들이 역사를 잊지 않고 후세에 알려 희망의 조국이 되도록 합시다"고 역설했다.  

한편 장병기 필라한인회장은 앞으로 다가오는 100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맞아 필라시청 등지에 모여 대대적으로 자유에 대한 의미를 현대적으로 되새기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축사를 맡았던 최정수 서재필지단 회장은 젊은세대가 뜻깊은 삼일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데이비드 오 시의원은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한 한인들의 삶에는 자유의 정신이 밑바탕되어 흐르고 있어 세계에 그 정신을 일깨울 수 있어 모범적인 한인들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오영 재향군인회장은 한미우호조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사로 마무리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한 동포는 “삼일절 기념식과 기념행사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도록 하는 일은 후세를 위해 반드시 행해야할 중요 행사이다"고 전하며 "삼일절 노래와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는 만세삼창은 한인으로서 정체성을 갖도록 하는 시간으로 뜨거운 감동과 가슴의 벅참을 느꼈다"고 말했다.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학생들의 삼일절 노래 재창.


영생장로교회한국학교학생들의 삼일절 노래 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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